보도자료

한국 인삼사포닌 참조표준데이터 센터, KGC R&D 본부에 설립!

2014. 3. 20


     산업통상자원부는 대전 소재 KGC인삼공사 한국인삼연구원을
     ‘한국 인삼 사포닌 데이터’센터로 선정하고 3월 20일 현판식을 열었다.

     ‘한국 인삼사포닌 데이터센터’는 국내 인삼의 품종별, 지역별 사포닌을
     연도별로 생산∙데이터화하여 국가 인삼산업 육성에 대한 정책결정
     자료로 활용하며, 한국인삼의 우수성과 세계화의 기반기술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EU에 인삼류를 수출하기 위한 기준을
     설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인삼의 품질관리 지표로 활용되고 있는 사포닌 함량은 토양환경과
기후에 따른 작황에 의해 편차가 심해 정확도와 신뢰성이 공인된 데이터화가 절실히 요구되어, 올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널리 지속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정확도와 신뢰도가 공인된 ‘참조표준’ 분야에 인삼분야가 새롭게
지정되었고 그 기능을 KGC인삼공사 한국인삼연구원에서 수행하게 되었다.

KGC인삼공사가 생산한 ‘인삼사포닌’ 참조표준 데이터는 국내 인삼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정책 자료로 활용되어 학계 및 기업에
제공되며, 이는 KGC인삼공사 한국인삼연구원이 민간연구소 차원을 넘어 국책연구기능을 수행하여 국가 인삼 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의미한다.

KGC인삼공사 장일무 한국인삼연구원장은 “이번 국가 지정 데이터 센터 인증은 건강기능식품 산업 최초로 홍삼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 및 기술력을 정부가 인정한 것으로, 한국 인삼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KGC인삼공사 핵심경쟁력의 산실인 한국인삼연구원은 홍삼 연구소 중 세계 최대로 160여명의 이상의 연구원이 근무하며
국내외 저명한 의과학계와 연계해 인삼효능, 재배기술, 토양연구, 신품종개발, 신기능 생약복합제재 연구 및 이를 응용한
신제품개발까지, 기초연구에서 제품개발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삼연구원은 세계 인삼 및 홍삼기업 최초로 5개 분야 192개 항목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을 받아 미국,
일본, 중국 등 58개국 70여개의 해외인증기관과 동등한 국제적 경쟁력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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