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12
KGC인삼공사는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의 프로와 아마추어를 아우르는 스포츠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스포츠 사회공헌의 다양화라는 관점에서 다른 기업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물품 지원이나 노력 봉사 등의 사회공헌도 사회에 매우 필요한 부분이지만 건강 이라는 주제를 갖고 사회 구성원들이 운동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자연스럽게 건강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유도하는 것도 모범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평가 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과 함께하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테마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건강한 기업‘, ’건강한 사회‘, ’건강한 문화‘의 세분화된 목표를 자고 활동하고 있으며 이중 ‘건강한 문화’는 스포츠와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윤택하고 풍요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 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배드민턴, 탁구와 같은 비인기 종목이라 불리는 아마추어 스포츠단을 운영하여 생활체육의 육성과 저변 확대에 오랫동안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프로농구, 프로배구와 같은 스포츠단 운영을 통해 국민들의 여가 선용에 기여하고 있다.
2010년 9월 처음으로 KBL에 데뷔한 KGC인삼공사 농구단은 지난 해 KBL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그 전에는 KBL참여 2년만에 정규리그 준우승의 성적을 거두고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도 했다. 특유의 빠른 압박 농구로 젊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KGC인삼공사는 유니폼과 농구장 광고를 통해 정관장 제품이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농구붐 조성과 어린이들의 운동능력, 사회성 발달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KGC유소년 농구클럽을 운영하며 유소년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서적 발달 능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이패스배 농구대회를 개최하여 아마추어 농구인들의 참여를 통한 농구붐 조성을 돕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생활체육의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은 1969년 창단해, 5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정경은, 배연주 선수와 같은 국가대표를 통해 지속적으로 뛰어난 성적을 내며 국위선양에 일조해 왔다.
지난 해에는 배드민턴 플랫폼 ‘랠리25’를 오픈해 동호인들에게 배드민턴 관련 뉴스 및 용품 정보 등의 온라인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동호인 대회 개최, 랠리코트, 청소년 아카데미와 더불어 KGC인삼공사 배드민턴 선수단이 직접 동호인들을 찾아가는 ‘선수단이 간다’ 등 다양한 오프라인 서비스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생활체육’ 육성이 정관장의 사업과 그 목적을 같이 한다고 보고 있다.
건강한 몸을 위해 신체 면역력을 증가시켜야 하는데 홍삼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과 함께 꾸준한 생활체육이 병행되어야만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