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17
글로벌 종합건강기업 KGC인삼공사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2018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KGC인삼공사는 지난 2010년 최초 인증 이후 올해까지 5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제품개발, 생산, 판매, 사후관리 등 모든 활동을 소비자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적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2년 단위로 평가를 통해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KGC인삼공사의 5회 연속 CCM 인증배경에는 대외적으로 한국소비자원과 지속적 협업을 통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홍삼관련 소비자문의 빅데이터 분석자료를 제공 받아 사전예방차원의 CCM을 실천하였고, 대내적으로는 ‘고객의 소리(VOC)’ 기반의 채널별 맞춤형 CCM아카데미 진행과 ‘CCM 뉴스레터’, ‘VOC 리포트’의 주기적 발행을 통해 임직원의 소비자 지향적 마인드 제고와 고객 가치를 중시하는 기업문화 조성의 결과로 분석된다.
KGC인삼공사 이종림 국내사업본부장은 “소비자중심경영(CCM) 5회 연속 인증은 한국소비자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관점의 제품 및 서비스 품질을 선행적으로 개선하고, 홍삼 사업 뿐만 아니라 신사업 분야까지 모든 경영활동이 고객의 소리(VOC)를 기반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통합 VOC시스템을 구축·운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접점에 있는 모든 임직원 및 가맹점사업 파트너 등을 대상으로 CCM 교육체계를 강화하고, 정관장만의 차별화된 소비자 중심 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적인 고객만족 혁신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CM 인증기업은 향후 2년간 소비자 피해사건 발생 시 공정위 별도조사 없이 기업에서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혜택이 있으며, 이외에도 법위반 제재수준 경감, 우수기업 포상, 인증마크 사용권한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끝>